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워싱턴 출신의 흑인 폴 리즌 부제독(55)을 제독(대장)으로 승진, 대서양함대 사령관에 지명했다고 미국방부가 13일 발표했다.흑인이 제독에 오르는 것은 미국 해군 사상 처음이다. 공군과 육군에서는 20년전과 14년전에 흑인이 대장으로 진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패트리샤 트레이시 해군 소장(45)을 중장으로 승진, 해군교육훈련 사령관(부제독)에 지명했다. 여성이 중장으로 진급한 것은 미군 사상 두번째다.<워싱턴 ap="연합">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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