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진희 특파원】 모스크바의 한국인 밀집 거주지 에레단호텔에서 9일 한국인 연수원생 1명이 12층 난간에서 투신자살하려 했다가 호텔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경찰과 소방 구조대에 의해 저지된 사실이 12일 밝혀졌다.투신 소동을 벌인 사람은 이 호텔 C동 12층에 머물고 있는 한국 S항공연수원생인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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