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9일 상오 독일 본에서 열린 독한협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계화시대의 기업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독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경제력이 국력을 좌우하는 초경쟁시대에 있어 변화의 주체는 기업이며 기업은 이를 수행할 능력을 갖춰야만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터 뮬러 본시장, 홍순영 주독일대사, 한스 클라인 독일 국회부의장등 400여명의 양국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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