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북한이 일본 주요언론사 기자들을 갑자기 초청한 것으로 9일 밝혀져 최근의 북·일 접근과 관련해 주목되고 있다. 요미우리(독매)신문의 한 관계자는 이날 요미우리와 아사히(조일)신문등 일본 5대 신문·통신의 외무성 출입기자들이 8일 북한의 초청을 받아 13일부터 일주일간 북한을 방문한다고 전했다.북한은 이번 초청 목적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으나 기자회견등을 통해 4자회담이나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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