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21세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대적 상황과 21세기에는 선진국이 되어야 한다는 국민적 여망에 따라 앞으로 국정의 모든 분야를 미래지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대통령은 또 『부정부패의 척결은 법이나 제도의 개혁보다도 핵심적인 개혁과제』라고 전제, 『부정부패에 대한 단호한 척결작업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며 그렇게 하는 것이 역사 바로세우기에 대한 국민적 지지에 부응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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