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중 위장결혼 방지/인증절차 등 심사 강화/영사국장회의서 합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중 위장결혼 방지/인증절차 등 심사 강화/영사국장회의서 합의

입력
1996.05.09 00:00
0 0

우리나라와 중국은 급증하는 양국 국민간의 위장결혼을 막기 위해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결혼희망자에 대해 양국 외무부의 인증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혼인상황증서 발급창구를 단일화하는 등 심사를 강화키로 합의했다.양국은 8일 서울에서 끝난 한·중영사국장 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특히 면접및 서류심사 결과 위장결혼 의혹이 있을 경우 상대국 관계기관에 확인절차를 밟기로 했다.

외무부 강웅식재외국민영사국장은 『지난해 한중간 국제결혼이 7천7백여건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중 상당수가 국내외 불법알선조직에 의한 매매결혼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