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중국 고급요리들을 뷔페식으로 맛볼 수 있는 중국식 패스트푸드점이 등장해 입맛을 끌고 있다. 2월 처음 문을 연 「환타웍」(사진)은 체인점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중국식패스트푸드점. 현재 서울 한남점(02―796―3907) 노원점(02―933―3883) 일산뉴코아점(0344―900―5000) 수원점(0331―45―6114)등 4개점포가 운영중이다.이곳에서는 각종 중국요리들이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메뉴는 탕수육 해삼탕 팔보채 마파두부 깐소새우 유산슬 난자완스 깐풍기등 15가지. 음식들은 모두 냉장 유리진열장에 진열되는데 손님들은 이미 요리된 음식들을 보며 먹고싶은 것을 양만큼 그릇에 담으면 된다. 그릇에 담은 음식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다. 음식값은 저울에 달아 무게로 계산하는데 100g에 1,650원이다. 찹쌀떡은 개당 400원, 춘권만두는 300원, 꽃빵은 250원을 받는다.
현대백화점 본점지하1층 스낵코너에 있는 「대륙」(02―3449―5537)도 중국요리전문뷔페매장이다. 이곳 또한 전문요리사가 만든 18가지의 고급요리를 냉장 유리진열장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박원식 기자>박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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