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고위관리회의(ARF―SOM)에 대표단을 파견, 한미가 공동제의한 4자회담의 배경을 설명하고 회원국들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아·태지역 안보상황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고 인도 미얀마등의 신규 가입문제를 검토한다.
ARF는 아·태지역 다자간 안보협의기구로 아세안 7개국을 비롯,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등 19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번 회의에 조원일 외무부 외교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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