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경찰서는 5일 가스검침원을 가장, 금품을 털어 온 민창주씨(23·무직·경기 안산시 선부동)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민씨등은 3월18일 상오 9시20분께 경기 안산시 선부동 1141 다세대주택에 『가스를 점검하러 왔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주인 홍순진씨(38·여)를 흉기로 위협, 미화 1천1백달러와 현금 49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8천2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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