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3일 전기순간온수기 전기압력밥솥 전자레인지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하기위해 기술검사항목을 늘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일부 제품의 겨울철 폭발사고로 물의를 빚었던 전기순간온수기는 내한성시험을 거쳐야 하고, 전자레인지에는 전자파 누설여부를 확인하기위한 문개폐성능시험이, 전기압력밥솥은 압력안전장치성능 용기내압력시험 압력안전장치동작시험 등이 각각 추가된다.
기계제작업체인 화신기공(대표 정동근)은 3일 산업용 진동기계의 핵심부품인 「바이브레이터 피더」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화신기공은 과학기술처 한국표준연구원과 공동으로 2년6개월여동안 총 5억원을 투입, 국내 업체들이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바이브레이터 피더를 개발했으며 생산설비를 마련해 연내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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