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일본 연립여당은 내달중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 북·일국교정상화교섭 및 3차 쌀지원문제 등을 논의키로 하고 일정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3일 알려졌다.북·일관계에 정통한 도쿄(동경)의 외교소식통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이미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자민당 외교조사회장(전외무장관)이 단장, 사민당의 노사카 고켄(야판호현) 전관방장관이 부단장으로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대북무역회사 연합체인 「동아시아 무역연구회」관계자가 북한의 대일채무 상환방법 논의를 명목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계획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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