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평택시가 외국업체들을 위한 공단조성에 나선다.2일 통상산업부와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최근 청북면 한산지역 일대에 16만평규모의 공단을 조성, 이중 8만평을 외국의 첨단기술업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토지보상을 거의 마무리지은 상태로 올 하반기부터 공단조성에 들어가 내년말께 분양할 방침이다.
한산공단 조성이 완료되면 외국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단은 국가공단인 천안 광주외국인공단 등을 합쳐 모두 3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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