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특선뷔페·연예인 공연등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들어있는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축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5일에는 쉐라톤워커힐(02―450―4501)과 스위스그랜드(02―350―8367) 경주현대(0561―748―2233) 아미가(02―3440―8282) 르네상스서울(02―222―8465)호텔등이 어린이큰잔치행사를 연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벌어지는 이 행사에는 뷔페식사와 경품 기념품등이 제공되며 무용 뮤지컬공연 영화상영 장기자랑 게임 싱어롱등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어린이 2만∼3만5,000원. 어른 3만5,000∼5만원. 또 제주신라(064―355―501)는 5일 하오2시 대연회장에서 무료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하며 양식당코지는 어린이날 특선메뉴를 내놓는다. 그랜드하얏트서울 (02―799―8169)과 서울힐튼(02-317-3143)도 어린이특선뷔페를 선보인다. 어린이 1만6,500∼2만원. 어른 2만4,500∼3만800원.
어버이날 부모님들을 위한 행사로 신라호텔(02―230―3369)은 8일 저녁 프랑스레스토랑 라콘티넨탈을 이용하는 고객이 부모님을 동반하는 예약을 할 경우 리무진이나 벤츠로 집앞에서 모셔와 집앞까지 모셔다 드린다.
호텔롯데월드 뷔페식당 서호(02―411―7771)와 서울가든호텔 뷔페식당 라메르(02―710―7264)는 5월 한달간 65세이상의 부모님 동반고객에게 부모님의 식사가격을 50%할인해준다. 노보텔앰배서더 뷔페식당 페스티벌(02―531―6618)도 60세이상 부모님을 동반한 성인4인이상 고객에게 1인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어린이는 50% 할인해 준다.
어버이날 연예인공연행사로는 쉐라톤워커힐이 5일 인순이특별런치쇼(7만원), 르네상스서울이 6일 김세레나디너쇼(10만원), 리츠칼튼(02―3451―8210)이 8일 패티김디너콘서트(15만원), 아미가호텔이 8일 이영화디너쇼(6만원), 경주현대호텔이 11일 이미자디너쇼(8만∼10만원)를 개최한다.<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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