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만명 신도시도 개발김영수 문체부장관은 논란을 빚어온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 노선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경주시 건천에 고속철도 역사와 함께 인구 10만명 규모의 신도시(신경주)를 건설할 것을 청와대에 건의한 것으로 29일 밝혀졌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 안은 경산시 압량과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내남면등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52·5를 경주구간으로 하고 5백만평 규모의 건천읍을 인구 10만의 신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안은 경주의 훼손을 막아야 한다는 불교계, 문화계, 학계의 여론과 개발제한으로 인한 경주시민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절충안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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