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곡물가격이 1주째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런던 선물시장에서 수요 급증으로 인해 27일 지난 5년만에 최고치인 갤런당 77센트를 기록했다.그러나 런던 은행 분석가들은 이같은 곡물·휘발유 가격이 조만간에 재고량 증가에 힘입어 안정세를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댄 글리크먼 미농무장관도 『아직도 곡물가격이 합리적인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호주 북아프리카등 주요 곡창지대의 가뭄으로 밀 재고량이 20년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돼 이날 미시카고 곡물거래소에서는 밀 선물가격이 사상 최고인 부셸당 7달러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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