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국내 철강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합금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29일 밝혔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쌍용은 포항제철 삼미특수강 기아특수강등 철강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남아공의 FAL사와 합작으로 합금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마련중이다.
합금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규모는 모두 3,000만달러에 달하며 한국측이 절반이상을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쌍용은 이 사업에 대한 타당성검토와 현지조사를 끝낸 상태라고 말하고 올상반기중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마련, 남아공 FAL사와 합작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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