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오4시 김포공항에서 출발예정이던 서울발 튀니지행 대한항공 8073편 전세기가 예정시간보다 5시간이나 늦은 하오10시까지 출발을 연기하다 돌연 운항을 취소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전세기가 5차례나 아무런 통보 없이 출발이 늦어지자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운항이 결국 취소되자 승객들은 인근호텔에 투숙하거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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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하오4시 김포공항에서 출발예정이던 서울발 튀니지행 대한항공 8073편 전세기가 예정시간보다 5시간이나 늦은 하오10시까지 출발을 연기하다 돌연 운항을 취소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전세기가 5차례나 아무런 통보 없이 출발이 늦어지자 승객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으며 운항이 결국 취소되자 승객들은 인근호텔에 투숙하거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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