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즈니·모스크바 외신=종합】 체첸반군의 새 지도자인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가 지도자로 지명된 지 1주일만인 28일 반군 게릴라간의 교전중 피살됐다고 러시아 통신들이 29일 보도했다.이타르타스 통신은 친러시아 체첸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얀다르비예프가 28일 밤부터 29일 새벽사이 그로즈니 남쪽 25 지점의 우루스·마르탄시 인근에서 벌어진 반군 게릴라간의 총격전 도중 사망했다고 전했다.<관련기사 11면>관련기사>
이와 관련, RIA 통신은 『체첸반군 야전 사령관인 샤밀 바사예프가 28일 반군 총참모장에 지명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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