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충남 서산에 800억원을 투자해 연산 25만톤규모의 제2 스티렌 모노머(SM)생산공장을 준공, 29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삼성종합화학은 이로써 제1공장을 포함해 연산 50만톤의 생산체제를 구축, 연 1,500억원의 매출증대와 함께 단일품목으로는 아시아 최대 생산업체가 됐다. 또 99년말까지 해외공장을 신설, 연산 100만톤규모를 갖추고 세계 3대 SM생산업체로 부상할 계획이다.
SM은 전자 자동차 플라스틱 용기류에 쓰이는 합성수지의 주원료다.<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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