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은 27일 상오 서울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월15일 서울에서 남북한 및 해외청년대표 6백여명이 참여하는 「청년학생 연석회의 및 범민족 청년학생연합 1차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총련은 『북한측이 한국정부가 신변안전을 보장한다면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곧 통일원에 북한주민 접촉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북측대표들의 신변안전 보장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청학련 소속 학생 1천여명은 이날 하오 서울대에서 집회를 열고 ▲한미군사훈련 영구중지 ▲평화협정체결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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