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강 수질 올들어 최악/가양지점 BOD 6.2PPM “4급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강 수질 올들어 최악/가양지점 BOD 6.2PPM “4급수”

입력
1996.04.26 00:00
0 0

한강 수계의 수질이 올들어 최악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25일 환경부에 따르면 3월중 한강수계 가양지점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은 1·4분기 평균 5.5PPM보다 0.7PPM이 높은 6.2PPM을 기록, 올해들어 처음 4급수로 떨어졌다. 노량진지점도 1·4분기 평균 4.7PPM보다 높은 5.0PPM으로 나타나 2월(4.5PPM)에 이어 3급수를 기록했다.

낙동강 수계 남지지점은 2월 4.3PPM에서 2PPM 높아진 6.3PPM으로 4급수로 전락했으며 고령·물금지점도 각각 6.4PPM, 6.5PPM으로 4급수를 나타냈다.

금강 영산강수계의 수질은 2월과 비슷한 수준이나 공주·부여지점이 2월보다 각각 0.1PPM 0.7PPM 높아진 3.3PPM 3.7PPM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한강 본류로 흘러 들어오는 안양천의 수질이 악화하고 가양교 교량공사 때문에 한강의 수질이 나빠진 것으로 분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