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 없어도 100만원 저리 융자한 직장에 3년이상 근속한 근로자들에게 은행 거래실적이 없어도 100만원까지 저리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파격적인 대출상품이 나왔다.
평화은행은 5월2일부터 한 직장에 3년이상 근속한 근로자와 배우자에 대해 거래실적이 없이도 통장개설과 동시에 직장의료보험증과 주민등록증만 제시하면 100만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다. 특히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타 은행에 비해 2.25%포인트 싼 연 11.75%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고 사무직 근로자도 연 12.75%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6개월이지만 이자납부 연체만 없으면 3년까지 연장이 가능, 파격적인 대출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화은행은 또 거래시작후 1개월이 지나고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발급등의 결제실적이 있거나 부·적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300만원까지 대출해주기로 했다.<유승호 기자>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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