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해마다 열어온 청소년을 위한 예술축제를 올해에도 5월 한달간 펼친다.대극장에서는 21∼30일 청소년들이 솜씨를 뽐내는 무용·발레 및 국악공연이 전석 초대로 열린다. 예원학교(21일) 계원예고(23일) 서울예고(24일) 덕원예고(30일)가 마련하는 청소년을 위한 무용·발레공연, 국악고학생들이 출연하는 청소년을 위한 국악공연(28∼29일), 향음회의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연주회(26일)로 구성된다. 25일 리음악연구회의 국악공연과 31일 가족음악회도 청소년들이 관람할 만한 공연이다.
소극장에서는 대학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겨루는 제4회 젊은 연극제가 희랍극을 주제로 17∼24일 열린다. 단국대 동국대 상명대 중앙대가 이틀씩 공연한다.
이에 앞서 청주대와 한양대는 11∼16일 동숭동의 서울두레에서 공연한다. 274―1172∼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