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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산물·통신개방 미흡”/미 “45일내 제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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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산물·통신개방 미흡”/미 “45일내 제재” 위협

입력
199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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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대표서리【워싱턴=이상석 특파원】 샬린 바셰프스키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서리는 23일 한국의 통신시장 개방조치와 수입농산물 검역제도등 수입장벽조치에 대해 앞으로 30∼45일 이내에 구체적인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바셰프스키는 이날 워싱턴에서 취임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의 시장개방조치는 미국상품과 서비스의 진출을 현저히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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