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께 시외전화료 등 인하정부는 24일 물가안정을 위해 상반기까지는 공공요금 인상을 인정하지 않으며 하반기 인상때에도 해당 업계에 대한 경영분석등을 거쳐 인상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최근 금리인하 및 펄프등 국제원자재가격 하락등으로 원가절감 요인이 생긴 종이류와 비누등 공산품의 가격인하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고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4.5%이내로 억제키 위해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시외 및 국제전화요금은 6∼7월께 5∼15%가량 내리고 공공요금에 대한 체계를 사용량 누계에 따른 누진제와 시간별 차등제등으로 차별화하며 지방자치체의 경우 지자체의 인력절감등 경영개선 노력없이 지방공공요금을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과 물가안정을 연계시키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25일부터 보름간 면 밀가루 우유 참고서 목욕료등 9개 품목에 대해 가격 담합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상호 기자>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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