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등록법인인 동화 동남 대동은행등 3개은행이 이르면 6월말 증권거래소에 직상장된다. 이들 직상장대상 3개은행중 직상장요건을 갖추지 못한 은행도 있어 최종 상장되기까지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또 한라공조 동해전장 세양산업등 6개기업이 7월중 주식시장에 상장된다.증권거래소 홍인기 이사장은 23일 『소액주주들에게 보유주식의 환금성을 높여주고 우량 장외등록법인의 상장을 쉽게하기 위해 이들 3개은행이 상장을 신청해오면 이른 시일내에 상장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는 직상장의 경우 상장계획서 제출에서부터 상장심사, 증권관리위원회 승인등의 절차를 거치는데 약 2개월이 소요돼 이들 은행이 이달안에 상장계획서를 증권거래소에 제출하면 6월말께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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