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매체 부각불구 신문 계속 존속할것”/미 신문그룹 리더사회장

【워싱턴UPI=연합】 컴퓨터가 주식시세 등 특정한 정보를 얻기 위한 매체로 부각되겠지만 신문은 앞으로도 존속할 것이라고 미신문업계의 유력인사가 밝혔다.미전역에 신문사 31개를 소유하고 있는 나이트 리더사의 토니 리더 회장은 19일 미신문편집인협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방송은 계속 세분화하고 있기 때문에 신문이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존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