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오 7시10분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421동 5층에서 이순제씨(36·주부·경기 성남시 수내동)의 딸 김현지양(4)이 엘리베이터문에 끼인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는 바람에 천장에 머리를 부딪쳐 실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이날 엘리베이터 수리 회사인 「엘레망스 엘리베이터」사 직원 이모씨(30)가 엘리베이터를 점검하고 돌아갔다는 관리사무소측의 말에 따라 이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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