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1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봄철 행락차량들로 붐벼 밤늦게까지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서울시내 도심교통도 백화점 바겐세일과 각종 축제및 행사로 체증현상을 빚었다.포근한 봄날씨를 맞아 경부와 중부 등 주요 고속도로와 수도권 주변 국도는 아침부터 행락차량들이 몰려들어 심한 몸살을 앓았으며 하오에는 귀경하는 차량들로 구간별로 밤늦게까지 정체현상이 계속됐다.
백화점이 밀집한 서울 도심은 바겐세일 마지막 날을 맞아 쇼핑차량들이 몰려 주차장을 방불케 했으며 신촌과 강남 일대 백화점 주변도 북새통을 이뤘다. 또 여의도 벚꽃축제와 잠실경기장에서의 축구및 야구경기를 비롯, 도심 곳곳에서 각종행사가 열려 교통혼잡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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