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국민회의총재와 김종필 자민련총재는 빠르면 이달말께 회동, 정부여당의 부정선거문제등에 대한 야권공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이를 위해 양측은 이미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당의 당직개편이 모두 끝나는대로 사무총장 또는 총무간의 공식접촉을 통해 회담시기와 의제등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회담에서 부정선거 및 검찰·경찰 편파사정 진상규명문제, 15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한 대여협상공조문제등을 집중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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