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 공해」 정체와 대비책서울의 지하철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전자파가 방출됐다고 세상이 시끄럽다.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충격받을 만도 하지만 정작 전자파의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는 이는 드물다. 장기노출시 백혈병, 뇌종양, 유방암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전자파는 대기오염, 수질오염과 달리 피부로 감지할 수 없는 「제4의 공해」로 불린다. 전기·전자제품의 보급이 늘어나고 무선통신수단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자파공해는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연세대의대 김덕원 교수(의용공학과)는 전자파의 정체와 그 영향, 대비책등을 상술하고 있다. 『가능한한 전자파를 방출하는 전기기구로부터 멀리하라』는 게 지은이의 충고. 컴퓨터의 경우 모니터와 60㎝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주당 20시간 이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수문사간·6,000원<변형섭 기자>변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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