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뎀전문생산업체인 자네트시스템(대표 고시연)은 2,000년까지 1,5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매출규모 5,000억원의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발돋움하는 21세기 전략 청사진을 17일 발표했다.자네트시스템은 이를위해 무선통신단말사업과 위성통신사업을 강화키로 하고 9월께 카드리더기능을 가진 RF(Radio Frequency)단말기와 하나의 전화선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는 DSVD(Digital Simultaneous Voice & Data)모뎀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260억원의 매출을 올린 자네트는 올해 700억원, 내년 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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