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대만 경제·무역대표단 200여명이 이르면 6월에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민당 관리들과 기업인들이 16일 밝혔다.국민당의 한 고위관리는 이날 대만대표단의 이같은 방북계획을 밝히면서 『대만대표단의 방북은 북한과 대만 관계 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번 방문단은 평양과 나진·선봉지대, 금강산지역을 시찰하고 북한의 고위관리들도 만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방북중 각종 사업계약 체결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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