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 지난달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96년 미국 스포츠카클럽 프로자동차경주대회」시리즈 개막전에서 아반떼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개조부문에 출전한 아반떼는 총 240의 샌드힐즈 삼림지대와 험로를 통과하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각국 28대의 출전차량중 포드 에스코트, 도요타 코롤라, 스바루 레거시, 마쓰다 323GTX등 유수한 차량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미국 스포츠카클럽이 주관하는 이 자동차경주대회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대회로 열리는데 차량의 종합성능을 가늠하는 행사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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