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국영공장 인수 연산 8,000톤규모 설비”갑을그룹(회장 박창호)이 면방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에 현지공장을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갑을그룹에 따르면 면방직 해외생산기지 확충을 위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총 4,000만달러를 투입, 4만5,000평규모의 현지 국영공장을 인수해 연산 8,000톤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기로 했다.
갑을은 이를 위해 최근 면방사업에서 손을 뗀 태화방직으로부터 인수하기로 한 4만8,000추의 방적기등 5만추의 방적기와 공기직포기인 AG 300대, 기타가공시설을 이 공장에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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