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등 1,000여종 10∼70% 값싸출산을 앞두거나 신생아를 키우는 주부들은 출산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아이의 젖병에서 침구류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용품을 구입하는 일은 가계에 적지않게 부담이 된다. 이럴때 전문업체들이 운영하는 출산용품상설할인매장을 이용하면 경제적인 부담도 덜고 한자리에서 필요한 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베비라 해피랜드 리오브라보등 출산용품 전문업체에서는 상설할인매장을 1∼3군데씩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모용복대 젖병 젖병소독기 침구류 신생아의류등 1,000여종의 출산용품을 할인판매한다.
베비라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02―334―9920)과 성동구 금호동(02―298―3073), 강남구 대치동(02―563―7882)등 3곳에 60∼70평규모의 출산용품 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불 기저귀 젖병등 출산용품은 20∼40% 할인해 팔고 유모차 보행기등은 20∼25% 싸게 판매한다. 또한 신생아용 장난감 완구류는 15∼20%정도 일반 출산용품점보다 저렴하다.
해피랜드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80평규모의 상설할인매장 (02―868―0267) 1곳을 직영하고 있으며 중구 순화동 삼성공제회관(02―751―3354),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방송공사본관(02―781―2662) 2군데에서 출산용품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출산용품을 7만원이상 구입할 때는 15%, 7만원이하 구입할 때는 10%를 할인해 준다. 신생아 의류의 경우 신상품은 10%, 이월상품은 50% 싸게 판매한다.
서울 강북구 미아5동내 2곳에 상설할인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리오브라보(02―983―3839)는 13만원짜리 신생아 이불세트를 9만1,000원에, 5,000원짜리 누크젖병을 3,500원에 판매하는등 출산용품은 30% 할인해주고 신생아의류의 경우 신제품은 30%, 이월상품은 50∼70% 할인판매하고 있다.<배국남 기자>배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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