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들 네트워크 제안인터넷을 이용해 전 세계의 동포 기업가, 문화인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국제코리안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창설을 재일동포들이 제안하고 나섰다.
이업종교류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기위해 지난 2월 도쿄에서 다양한 분야의 재일동포 전문가들이 발족한 「코리안 비즈니스 네트워크(KBN)」는 최근 인터넷에 국제 코리안네트워크를 구축해 미국 중국 유럽 등의 동포들과도 정보교류를 상시화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민단 조총련을 구별하지 않고 개인자격의 160여명이 회원제로 참가하고 있는 KBN은 특히 국제화·정보화에 발맞춰 다양한 벤처비즈니스분야, 매스컴, 법률, 교육, 예술등으로 동포들의 경제활동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발족모임에서는 자기 기업을 소개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전시하고 각종 정보교류회를 월 2회씩 열기로 했다. 문의는 KBN준비회사무국 (03)5250―8011(주식회사 크리오나인).<도쿄=신윤석 특파원>도쿄=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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