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기존 싱크로너스(동기식) D램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16메가 싱크로너스 D램 「슈퍼세트」를 출하했다고 13일 발표했다.슈퍼세트는 기존 제품에 비해 데이터 처리속도가 10∼15% 빨라졌고 칩의 크기는 5% 줄어들었으며 테스트시간은 33% 감소한 고속메모리제품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싱크로너스 D램을 모두 슈퍼세트로 대체키로 했으며 3·4분기부터는 가격도 일반 D램과 같은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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