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 로이터=종합】 보스니아 전후복구 국제지원국들은 총 12억3,000만달러를 지원키로 합의했다고 세계은행이 13일 발표했다.세계은행은 이날 55개국과 29개국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국제지원국회의 폐막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성된 전후 복구비용은 보스니아 내전 당사자 모두에게 지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올 한해동안 국제사회가 보스니아에 지원키로 한 원조액은 지난해 12월에 약속된 6억 달러를 포함, 모두 18억3,000만달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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