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을 방문한 박영수 진로그룹부회장(58)일행이 13일 하오 북경(베이징)발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부회장은 공항에서 방북과 관련한 일체의 발언을 회피했다.박부회장과 함께 방북한 이충원 부장(43)은 『최근의 판문점사태와 관련해 평양에서 특별한 이상징후를 느낄 수는 없었다』며 『김일성생일을 앞둔 축전준비를 하는등 평온한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부회장 일행은 농산물가공단지 조성등에 관한 협의를 위해 지난 6일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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