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100명 등 총500명으로 구성과기처는 이달말부터 연구개발정책에 대한 국민모니터제도를 이달말부터 도입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책 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이 제도의 모니터 요원은 과학기술계 전문가집단 300명, 과학기술관련 여론형성집단 100명, 일반인 100명 등 총 500명으로 구성된다. 전문가집단은 출연 및 국공립연구소의 선임연구원급 이상과 산업체 연구소 5년이상 근무자에서 각각 100명, 이공계 대학의 조교수이상 10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과기처는 지원자를 모집, 자격심의를 거쳐 20일께 모니터요원을 확정하고 이달말께 첫 모니터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니터요원은 임기 2년으로 중요 과학기술정책에 대해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제안을 하게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