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태국검찰은 11일 위조달러화 사건과 관련, 적군파 다나카 요시미(전중의삼·47)를 기소했다.태국 촌부리지방검찰청은 다나카를 위조달러 소지및 유통혐의로 기소하고 그가 내달 24일 같은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된 태국인들과 함께 첫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다나카의 달러위조 혐의를 조사했으나 현재로서는 증거가 다소 불충분한데다 그가 혐의사실을 모두 부인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보강수사를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