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박람회」영·일·화 참가 내일 개막/희귀본 다수포함 2만6,000여점 출품한국고서협회(회장 여승구)는 제3회 국제고서박람회를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서협회 회원단체 17개와 영국 일본 네덜란드의 4개 고서점이 참가, 모두 2만6,000여점의 국내외 고서가 출품된다.
출품고서중에는 사명대사의 문집으로 태안사판의 후쇄본인 「청허당집」, 국학자료인 「대동운부군옥」(국내 고서)과 목판화 116장이 수록된 1570년판 라틴어성경, 1874년 파리에서 발간된 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초판본(서양고서)등 희귀본이 다수 포함돼 있다.(02)734―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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