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앨토(미캘리포니아주)로이터=연합】 미국은 생태계 보존운동을 벌이기 위해 1997년을 「환경을 위한 기치의 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9일 말했다.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스탠퍼드대 연설을 통해 1997년을 92년의 리우데자네이루 정상회담이래 세계환경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로 만들 것이라면서 미국은 궁극적으로 지구의 환경보존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2월 환경문제가 국가안보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미국 외교정책 의제에서 환경문제를 격상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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