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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개인휴대통신(PCS) 컨소시엄은 9일 법인명을 (주)그린텔로 결정하고 1만4,000여 컨소시엄 참여 업체중 기협중앙회 한국정보통신 맥슨전자 홍창물산 팬텍 새한정기 미국의 넥스트웨이브 및 퀄컴등 25개사를 경영주도주주로 정했다.이 회사는 또 참여 중소기업들이 출자를 희망하는 9,000억원중 3,000억원을 자본금으로 하고 나머지 6,000억원은 PCS사업에 필요한 설비투자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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