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7일 올들어 3,000만원 이하 소액보증제도와 매출액 범위내에서 5,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증을 해주는 상업어음할인 특별지원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보증서 발급실적이 대폭 늘어났다고 발표했다.1·4분기에 신용보증을 받아 자금을 조달한 기업은 총 1만8,991개사에 1조6,491억원으로 이중 새로 신용보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작년 동기보다 8.4배가 늘어난 1만517개사에 달했다.
이 가운데 3,000만원 이하 소액보증은 6,920개사에 1,790억원, 상업어음 할인 특별지원은 4,615개사에 1,855억원이었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초부터 3,000만원 이하 소액보증의 경우 기업이 금융거래확인서, 부동산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등 3종의 서류를 준비해 전화로 연락하면 전담요원이 해당 기업을 방문, 심사해 24시간 이내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상업어음 할인보증도 보증한도를 종전보다 2배로 늘리고 심사조건도 대폭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