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안경호 기자】 광주지검 공안부는 6일 전남 담양·장성선거구에 출마한 국민회의 국창근 후보의 공천헌금의혹과 관련, 국후보를 8일 하오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국후보를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남국민상호신용금고에서 인출한 현금 8억원의 공천헌금 제공여부와 도명·차명개설 사유등에 대해 집중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2일 국후보와 동생 등 18명의 명의로 23개 금융기관에 개설된 예금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추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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