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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장관·AT&T부사장 등 탑승 33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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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장관·AT&T부사장 등 탑승 33명 전원 사망

입력
1996.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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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수송기 추락사고【워싱턴·자그레브 외신=종합】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과 기업인 등 33명을 태운 미공군 소속 T43 수송기가 3일 하오 2시52분(현지시간)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니크 실리피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인근 세인트 이반산에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크로아티아 정부관리들이 4일 확인했다.★관련기사 11면

브라운 장관은 미국의 구유고지역 투자와 교역을 촉진하기 위해 월터 머피 AT&T부사장 등 기업인 8∼12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보스니아 투즐라를 방문한 후 크로아티아로 향하던 중 변을 당했다.

◎김 대통령 조전보내

김영삼 대통령은 4일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과 그 일행이 보스니아·크로아티아 방문중 비행기추락사고로 사망한 것과 관련, 클린턴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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