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최수학·박희정 기자】 양평 남한강 버스 추락사고 희생자는 4일 실종자 이금례씨(65·여) 등 2명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돼 사망 21명, 부상 38명으로 집계됐다.대책본부는 실종자로 알려진 최병순씨(73·여)가 이날 하오 귀가, 더이상의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했으나 시신이 하류로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이날 상오 인근 군부대에서 K1 구난차를 동원, 강하면 전수리 속칭 벼룩고개 사고현장에서 사고 버스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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