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유치사업단 구성현대건설 등 9개 대형 건설업체들은 3일 민자로 건설되는 서울―인천 경인운하(총연장 40.2㎞)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하고 경인운하민자유치사업단(가칭)을 구성했다.
경인운하공동사업에 참여키로 한 업체는 현대를 비롯, 대우건설·동아건설·삼성물산건설부문, LG건설·극동건설·롯데건설·금강종합건설·한진건설 등이다.
이들은 현대건설을 주간사로 이달말까지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공사금액 지분, 이익분배, 공사방법 등을 확정, 협약서를 체결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민관합동법인을 설립해 5월중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키로 했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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